가수 정준영의 '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·유포 의혹'과 관계된 문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8명입니다. <br /> <br />함께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도된 '가수 용 모 씨'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'용준형'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, 당사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일에 연관돼 이름이 거론됐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면서도 앞으로는 언행을 신중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 대화방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관련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, 정준영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여러 명도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로썬 거론된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침묵하거나 부인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성관계 동영상 유포 의혹의 피해자가 누구인지로 관심이 쏠리면서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로 유명 걸그룹 멤버들의 실명까지 거론된 '지라시'마저 나돌자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JYP는 "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루머 수위와 내용이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"며 "최초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경찰 수사 방향에 따라 동영상 유포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연예인이 추가로 공개될 경우,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최두희 <br />촬영기자ㅣ이현오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그래픽ㅣ이은선 <br />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130700523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